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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룸메이트. The Roommate. 2011│레이튼 미스터 주연作

구구* 2023. 9.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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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2,000개 대학, 8백만 룸메이트 당신의 룸메이트는 누구? 로스앤젤레스대학에서 입학해 들뜬 마음으로 기숙사에 들어간 새러(민카 캘리). 그녀의 룸메이트 레베카(레이튼 미스터)는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차갑지만 새러에게만은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디자인 전공을 하는 새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밴드 드러머 스티븐(캠 지겐뎃)과 연인 사이가 된다. 하지만 레베카와 점점 가까워질수록 새러는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당하는 느낌을 받고 레베카는 새러에게 집착에 가까운 강박관념을 보인다. 새러와 어울리는 파티광 트레이시를 위협하고, 새러에게 추파를 던진 디자인과 교수를 유혹해 그를 징계당하게 만든 레베카. 스스로 자해해 부상을 입히고 추수감사절을 자신의 집에서 같이 보내도록 유인한다. 그러나 새러는 레바카의 부모님과 옛친구들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고, 레베카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선배인 아이린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겠다는 새러의 말에 레베카는 이성을 잃어가고 또다른 음모를 꾸미는데...
평점
5.3 (2011.01.01 개봉)
감독
크리스티앙 E. 크리스티안센
출연
레이튼 미스터, 대닐 해리스, 캠 지건뎃, 맷 랜터, 빌리 제인, 민카 켈리, 앨리슨 미칼카, 캣 그래이엄, 프란시스 피셔, 토마스 아라나, 니나 도브레브, 요하네스 라시나, 카메론 피셔 브로소, 에반 마이클 브라운, 알렉스 메라즈, 제리카 힌튼, 제니퍼 카데나, 애덤 사운더스, 캐리 핀클레어

 

가십걸 블레어 역할에 분했던 레이튼 미스터가 연기한

룸메이트. The Roommate. 2011년 영화인데 나름 재미있다고 해서 봤다!

2011년 영화인데 오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듯?!

 

The Roommate_Poster

 

✔️ 룸메이트(The Roommate) - 상세정보

-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작품 소개 : 대학에 갓 입학한 여대생 세라. 한창 대학 생활에 적응해 갈 무렵 룸메이트 레베카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 출연진 : 레이튼 미스터, 밍카 켈리, 캠 지간데이, 앨리슨 미칼카, 대닐 해리스, 프랜시스 피셔, 토마스 아라나, 빌리 제인, 니나 도브레브, 맷 랜터, 캣 그레이엄

- 장르 : 미국 영화, 스릴러 영화

- Rotten Tomatoes 평가 3%, 관람객 평점 27%

- IMBd 평점 4.8/10

- 스트리밍 공개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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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메이트(The Roommate) - 줄거리 및 결말

세라는 전 남자 친구 제이슨과 브라운대학 동시 입학을 꿈꿨으나 제이슨이 떨어져서 LA대학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마지막 추가입학으로 제이슨이 뒤통수를 치고 브라운으로 가는 바람에 두 사람은 깨지고 세라만 LA대학으로 입학하게 된 상황.

억울하지만 어쩌겠는가. 세라는 제이슨의 끈질긴 전화와 문자를 모두 무시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LA대학에서 기숙사에 들어와 친구들을 사귄다. 다사다난한 신입생의 나날을 보내지만 날이 지날수록 룸메이트인 레베카가 이상하다.

 

밤에 늦으면 왜 연락도 없이 이렇게 늦냐며 뭐라고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일고 있다. 심지어 수업이 끝나는 시간까지도!

 

점점 레베카의 집착이 불현해지는 세라. 고등학교 선배가 대학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어서 그 집에 들어가서 함께 살까 고민 중이다 이야기했지만 레베카는 말도 안 된다며 화를 내고 생각해 보니 어느 날부턴가 전 남자 친구 제이슨도 세라에게 연락이 없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레베카네 집에서 지내게 된 세라와 레베카. 레베카의 엄마로부터 레베카가 약을 잘 먹고 있냐는 말을 듣게 되고 기숙사로 돌아와 레베카가 없는 틈을 타서 서랍을 뒤져 약을 찾아 무슨 약인지 조사해 본다. 알아보니 조울증 및 조현병 약. 공포에 질린 세라는 남자 친구와 함께 황급히 짐을 챙겨 현 남자 친구의 방으로 짐을 옮긴다.

 

그 사실을 모른 채 전 남자 친구 제이슨은 세라의 방 밑으로 로즈우드 호텔 호수를 적은 채 이 쪽으로 오라며 쪽지를 남기고 레베카는 내 절친이자 내가 좋아하는 세라를 왜 이렇게까지 괴롭히는지 모르겠다며 제이슨의 방으로 찾아가 제이슨을 죽인다. 그리고 세라를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도 된다고 허락한 세라의 학교 선배가 레즈비언인 점을 캐치하고 클럽에서 유혹해 선배도 죽이려고 한다. 운 좋게 선배를 죽이기 전 선배네 집에 도착한 세라. 세라와 레베카는 몸싸움을 벌이고 결국 레베카가 죽고 이야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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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상

진짜 어처구니없는 결말이긴 하다. 마지막이 별로긴 했는데 중반부까지는 소름 끼치기에 충분했다.

왜 이렇게까지 친구한테 집착하는지 이해가 진짜 1도 안 갔지만...

 

영화 보는 내내 레베카 역할이었던 레이튼 미스터를 보면서 '나 저 배우 아는데....' 했는데 지금 리뷰 쓰면서 찾아봤는데 ㄱ십걸의 블레어였다니~~~~ ㅋㅋㅋㅋ 게다가 위크엔드어웨이에도 나왔었다니~~~~ ㅋㅋㅋㅋ

영화 시작할 때는 요즘 넷플에서 시간 날 때 보고 있는 뱀파이어다이어리의 보니 역할의 캣 그레이엄이 나오길래 좀 반가웠는데 중 후 반부에서는 극 중 레베카에게 "레베카 우리는 단 한 번도 친구였던 적이 없었어" 하면서 은연중에 과거 레베카의 집착 대상이었음을 비췄던 친구역인 니나 도브레브가 나와서 반가웠다.

 

영화 자체는 뭐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니었고

그냥 개인적으로 얼굴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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