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위북] 러브 스틸러(Love Stealer) - 스탠 패리시 (Stan Parish)

구구* 2023. 5. 16. 14:06
반응형
 
러브 스틸러(Love Stealer)
“흥미진진한 이 작품은 모든 것을 갖췄다.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빠른 속도감, 피 끓는 긴장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액션,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완벽한 반전까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 파본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가 알고 보니 유튜브의 라스베이거스 보석 절도 동영상에 나오는 무장 강도였다. 그의 전력을 알고도 거부할 수 없는 그녀. 그와의 인연은 20년 전 과거로까지 이어지면서 두 남녀는 일생일대의 절도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된다. 2천만 달러어치 다이아몬드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사람을 훔쳐야 하는 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한가로이 휴가를 보내던 그들은 스페인 마르베야까지 건너가 피의 전투를 벌인다. 흥미와 긴장감, 거기에 반전의 재미까지 더한 영화 같은 소설!
저자
스탠 패리시
출판
위북
출판일
2021.03.26

확실히 킬링타임용으로는 범죄&심리 소설만큼 재밌는 게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출판사 위북에서 나온 러브 스틸러. Love Stealer다.

작가는 스탠 패리시, Stan Parish. 처음 보는 작가인데 미국의 차세대 범죄 스릴러 작가라고 소개하는 문구에 혹해서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특히나 라스베이거스, 칸쿤, 스페인 마르베야를 넘나드는 범죄 스릴러라고 해서

구미가 확 당겼던 러브 스틸러(Love Stealer).

 

출처 - 교보문고

 

[줄거리]

사라질 뻔한 범죄 스릴러를 되살린 최고의 작품, 독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범죄 스릴러!!
은행, 조폐국,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천재 도둑들의 생애 마지막 일생일대의 프로젝트!

“흥미진진한 이 작품은 모든 것을 갖췄다.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빠른 속도감, 피 끓는 긴장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액션,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완벽한 반전까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 파본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가 알고 보니 유튜브의 라스베이거스 보석 절도 동영상에 나오는 무장 강도였다. 그의 전력을 알고도 거부할 수 없는 그녀. 그와의 인연은 20년 전 과거로까지 이어지면서 두 남녀는 일생일대의 절도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된다. 2천만 달러어치 다이아몬드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사람을 훔쳐야 하는 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한가로이 휴가를 보내던 그들은 스페인 마르베야까지 건너가 피의 전투를 벌인다. 흥미와 긴장감, 거기에 반전의 재미까지 더한 영화 같은 소설!

 

- 출처 : 교보문고

 

[내 생각, 느낌]

러브 스틸러(Love Stealer)의 첫 시작은 강렬했다.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긴박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라스베이거스의 그라프(Graff) 귀금속 매장 털이로 스토리가 시작될 때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너무 블록버스터급 배경을 넘본 탓일까.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점점 인물이 하나씩 늘어나고 이야기는 점점 복잡해지고 얽히고설키면서 그저 복잡해지기만 했다. 긴장감은 온데간데없고 허무한 결말과 함께.

 

하지만 마지막 결말은 좀 통쾌했을지도?세상에 무조건적인 선의는 있다고 믿고 싶다가도 이 책의 결말을 보면 무조건적인 선의는 절대 없다.

 

호평이 자자해서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나에게는 약간 용두사미 격 소설이었다.

 

[내 평점]

★★두 개 정도...2/3 지점 까지도 흡인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읽혔는데 마지막 1/3은 내가 뭘 읽고 있는지조차 잘 모르겠던....개인적으로 비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