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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 2023

구구* 2023. 8.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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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

THROUGH MY WINDOW: ACROSS THE SEA

작년 공개된 작품에 이어 2023년에 속편으로 공개된 작품이다.

1편 별로라서 볼까 말까 하다가 속편은 혹시 모르지! 하고 봤는데

이것도 그다지...

 

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_포스터

 

✔️ 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 - 상세 정보

- 관람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 작품 소개 : 1년의 장거리 연애 후 뜨거운 해변 여행을 위해 재회한 라켈과 아레스. 다른 이성과의 호감 표시에, 겪어보지 못한 불안감까지 마주한 지금. 과연 두 사람은 사랑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을까?

- 출연진 : 클라라 가예, 훌리오 페냐 페르난데스, 기예르모 라셰라스, 나탈리아 아사아라, 우고 아르부에스, 에리크 마지프, 안드레아 차파로, 에밀리아 라소, 이반 라파둘라, 카를라 토우스

- 장르 : 스페인 작품, 로맨틱한 영화, 도서 원작 영화, 청춘 영화

- Rotten Tomatoes 관람객 평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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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 - 줄거리

대학에 진학하게 된 라켈과 아레스. 넓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1년 간의 롱디가 시작됐다.

하지만 여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루듯 뻔한 이야기를 다룬다. 장거리연애. 아무리 메신저로 통화로 쉴 새 없이 이야기한다고 해도 당장 내 옆에 있지 않으면 외로운 법. 주변에서 끊임없이 유혹이 다가오고 특히나 전공이 맞지 않아서 고민이 깊었던 아레스는 하룻밤의 실수를 한다.

 

계속해서 써나가던 라켈의 소설 스루 마이 윈도. 교수님의 추천으로 출판사에 원고를 보낼까 말까 고민하는데 절친인 요시는 너무 좋은 책이고 정말 재미있다며 보내보라고 라켈을 설득한다. 끊임없이 고민하는 라켈. 그리고 라켈의 주변을 맴맴 돌면서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를 또 하나 놓치게 된 요시.

 

그 외 각자의 각 커플의 사랑과 스토리를 다룬다.

그리고 파티에서 돌발행동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던 요시.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고 요시의 장례식장에서 그래도 요시만은 살렸어야 한다며 라켈은 애꿎은 아레스를 탓한다. 그리고 서로 말없이 멀어진 두 사람.

라켈은 출판사로부터 메일을 받는다. 요시가 라켈 몰래 보냈던 것인데 원고가 너무 마음에 들어 출판하고 싶다는 강력한 어필을 담고 있다.

 

이렇게 스루 마이 윈도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이의 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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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상

내 고질병인데 뭔가 시리즈물을 한 번 시작하면 재미가 있든 없든 일단 끝장을 봐야 한다.

그래서 이번 '스루 마이 윈도 : 우리 사이의 바다'도 무시하지 못하고 봤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별로다.

전편에 비해서 뭐 대단한 스토리도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커플들 간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뭔가 이해도 공감도 잘 되지 않던..?

 

물론 라켈과 아레스의 롱디 스토리는 장거리 연애를 해봤다면 누구나 겪을 법한 스토리였다.

다시 한번 깨닫는다. 롱디를 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엄청난 절제력과 끊임없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

 

3편까지 나온다는데 안 보고 싶지만 또 궁금해서 결론을 봐야겠다고 보겠지..? 허허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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