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북플라자] 갈까마귀 살인사건(Jackdaw) - 다니엘 콜(Daniel Cole)

구구* 2024. 2.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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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마귀 살인사건
이른 아침,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SNS에 두 장의 끔찍한 사진이 업로드 된다. 하나는 그녀가 목이 졸려 죽어있는 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의 목이 잘려나간 사진이었다. 사진은 250만 번이나 공유되며 SNS 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간다. 벌써 세 번째 사건이었다. 모두 머리만 남긴 채 몸통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얼굴에는 할퀸 것 같은 다섯 줄의 상처가 남아있었다. 언론에서는 이 살인범을 ‘갈까마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건을 맡은 스칼릿 형사는 단서 하나 찾지 못하던 중, 첫 번째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사립 탐정을 만나게 된다. 이 수상한 미남 탐정이 첫 번째 살인의 트릭을 밝혀내면서, 두 사람의 위험한 공조 수사가 시작되는데…. 과연 그들은 모든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고 ‘갈까마귀’를 잡아 연쇄살인을 끝낼 수 있을까?
저자
다니엘 콜
출판
북플라자
출판일
2023.12.20

 

봉제인형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엔드게임 살인사건, 조각상 살인사건으로

살인사건 시리즈를 출간한 작가 다니엘 콜(Daniel Cole)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e-book으로 구매해서 읽은 신작.

갈까마귀 살인사건. Jackdaw.

이 전의 책들은 킬링타임용으로 쉽게 슉슉 읽혔는데 이번 책은 어떨지 정말 궁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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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마귀 살인사건_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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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까마귀 살인사건(Jackdaw) - 줄거리

세 번째 발견된 몸통 없는 머리!
그리고 얼굴에 남은 다섯 줄의 할퀸 상처!

 

이른 아침,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SNS에 두 장의 끔찍한 사진이 업로드된다. 하나는 그녀가 목이 졸려 죽어있는 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의 목이 잘려나간 사진이었다. 사진은 250만 번이나 공유되며 SNS 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간다. 벌써 세 번째 사건이었다. 모두 머리만 남긴 채 몸통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얼굴에는 할퀸 것 같은 다섯 줄의 상처가 남아있었다. 언론에서는 이 살인범을 ‘갈까마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건을 맡은 스칼릿 형사는 단서 하나 찾지 못하던 중, 첫 번째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사립 탐정을 만나게 된다. 이 수상한 미남 탐정이 첫 번째 살인의 트릭을 밝혀내면서, 두 사람의 위험한 공조 수사가 시작되는데…. 과연 그들은 모든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고 ‘갈까마귀’를 잡아 연쇄살인을 끝낼 수 있을까?

-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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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 느낌

이번 책을 읽으면서 뭔가 책이 잘 안읽히고 묘하게 너무 유치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뭔가 내가 어렸을 때 유행했던 룬의 아이들이나 드래곤 라자 같은 그 시절 무협지 같은 유치한 말투가 눈에 띄게 거슬렸는데 웬걸 기록을 남기기 위해 쭉 봤더니 앞선 네 권의 책과 다른 번역가가 번역한 것이었다.

이 분과는 내가 잘 안맞는듯...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다니엘 콜이 왜 이리 집필을 잘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만 했다.

 

트릭도 별로였고 집중이 안돼서 그런지 마지막 살인사건 때는 도르래가 설치되는 등 좀 이해하기 복잡했는데, 그림을 그려서 장치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가지 않아서 여러 번 봤다.

 

하도 살인을 많이 해서 이제 사람 죽이는 데는 아무 감정이 없는

청부 살인업자 헨리. 잘생기고 아주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놨지만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사람이 경장 한 명에게 그렇게 쉽게 빠져드는 것도 좀 의아했고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다니엘 콜 작품 중 가장 별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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