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알에이치코리아] 블러드 워크(Blood Work) - 마이클 코넬리(Michael Connelly) │테리 매케일렙 시리즈 1

구구* 2024. 2. 17. 00:00
반응형
 
블러드 워크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크라임 스릴러의 대가’로 통하지만 영미권 스릴러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정제되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블러드 워크』. 저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이 작품을 통해 마음껏 느끼고 누릴 수 있다.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미국 전역의 연쇄살인범들을 잡아들이는 데 큰 활약을 펼친 FBI 프로파일러 테리 매케일렙.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심장을 잡고 쓰러진 후 FBI에서 조기 은퇴하고 심장이식수술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보트에서 한가롭게 생활하던 테리에게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찾아와 다짜고짜 동생의 살인범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의 두 번째 심장의 주인이었던 글로리아의 언니라는 것을 알고 테리는 살인범을 쫓기로 결심한다. 단순한 편의점 강도사건으로 결론지어지던 글로리아 살인사건은, 심장이식수술로 약해진 테리의 고독한 수사로 말미암아 잔혹한 연쇄살인으로 밝혀진다. 아무런 연관관계도 없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던 테리는 위험한 시선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저자
마이클 코넬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5.05.27

 

 

내가 애정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해리보슈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이전 시인. The Poet으로 기록 남겼던 잭매커보이 시리즈와

오늘 기록을 남길 블러드 워크. Blood Work의 테리 매케일렙 시리즈

그리고 마지막 법정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 미키할러 시리즈가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소설이 나오고 있다는 게 대단할 정도...

 

728x9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블러드 워크(Blood Work) - 줄거리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테리 매케일렙,
평생을 악(惡)과 싸워온 그가 악의 수혜자가 되었다!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미국 전역의 연쇄살인범들을 잡아들이는 데 큰 활약을 펼친 FBI 프로파일러 테리 매케일렙.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심장을 잡고 쓰러진 후 FBI에서 조기 은퇴하고 심장이식수술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보트에서 한가롭게 생활하던 테리에게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찾아와 다짜고짜 동생의 살인범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의 두 번째 심장의 주인이었던 글로리아의 언니라는 것을 알고 테리는 살인범을 쫓기로 결심한다. 단순한 편의점 강도사건으로 결론지어지던 글로리아 살인사건은, 심장이식수술로 약해진 테리의 고독한 수사로 말미암아 잔혹한 연쇄살인으로 밝혀진다. 아무런 연관관계도 없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던 테리는 위험한 시선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 출처 : 교보문고

 

 

반응형

 

 

✔ 내 생각, 느낌

FBI의 프로파일러가 심장 이식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수사가 다시 시작된다.

시작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테리 매케일렙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꾸준히 날카롭고 꼼꼼하고 집요하며 뭐 하나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그런 매케일렙이 잠깐 최면술을 하는 동안 긴장감을 놓았을 때 중요한 단서를 놓친다거나

엄청난 눈썰미로 너무나 사소한 단서를 통해 인질이 잡혀있는 곳을 알아내는 장면 등에서는

극적인 요소가 너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 한 권 읽는 동안 계속 흥미진진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