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마이클 코넬리
-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 출판일
- 2015.04.27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미키 할러가 지난 첫 번째 이야기에서 총에 맞는 뒤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두 번째 이야기.
탄환의 심판. The Brass Verdict.
돌아온 할러는 오랜만의 복귀라 무뎌진 감이 있었지만 변호사로서의 꼼꼼한 변론 설계는 역시나였다.

✔ 탄환의 심판(The Brass Verdict) - 줄거리
마이클 코넬리 최고의 캐릭터, 변호사 미키 할러와 형사 해리 보슈의 첫 조우!
화려한 법정 공방전을 비롯한 그 이면의 세계, 축복받은 이야기꾼의 즐거운 볼거리!
총격 사건 이후 후유증으로 2년 동안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회복의 시간을 보냈던 미키 할러. 어느 날 그에게 검사 출신 변호사 제리 빈센트의 살해 소식이 전해진다.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빈센트는 예기치 않은 사건이 일어날 경우 자신의 사건을 대리할 변호사로 미키 할러를 지정해 놓았다. 갑자기 서른한 건의 사건을 떠맡게 된 할러는 돈과 명예를 좇는 자신의 속물근성에 딱 맞는 치정 살인사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제작사 대표인 월터 엘리엇이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사건으로, 엄청난 수임료가 계약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쾌재를 부르며 사건을 맡은 할러 앞에 LAPD 최고의 강력계 형사 해리
보슈가 나타나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하는데….
- 출처 : 교보문고
✔ 내 생각, 느낌
2년만에 재판에 복귀한 미키 할러.
제리 빈센트가 살해당하고 그의 유언장대로 빈센트가 맡았던 소송을 할러가 모두 맡게 된 것이다.
빈센트의 소송은 총 31건이었는데 그 중 잭 팟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제작자 대표인 월터 엘리엇이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사건.
이번 시리즈에서 할러는 오랜만에 복귀했음에도 예리하게 문제를 파고들고 검사 측 주장의 허점을 파고드는 데 성공한다.
문제는 월터 엘리엇이 할러에게 자신은 무고하다고 정말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무죄로 점점 할러가 재판의 흐름을 끌고 넘어가자 나중에 자신이 죽였음을 시인했다는 것이 문제.
자신이 월터에게 홀랑 속아 넘어갔음을 깨닫고 할러는 순진하게 믿고 속아넘어간 자기 자신에게 허탈함을 느낀다.
이 부분에서 오랜만에 일터와 전쟁터로 복귀한 사람 치고 나는 할러가 선방했다고 생각했으나
최선을 다한 결과 끝에 기망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을 것 같다.
내가 미키 할러였다면 진짜 재판장 박차고 나가고 싶었을 것 같기도...
결국 월터 엘리엇은 어둠의 세력에게 처리당하고 재판도 무효처리되었다.
그리고 미키 할러와 해리 보슈가 형제임을 알게된 시리즈가 바로 이 탄환의 심판!
이번에 의뢰인에게 지독하게 속아넘어간 미키는 변호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해리에게 이야기하지만
해리는 미키에게 나도 떠나보려했으나 결국 돌아왔다며
당신도 결국 돌아오게 될 거라 이야기한다.
미키 할러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파기 환송이 있으니 미키 할러가 법정을 떠나 않는다는 스포일러를 남기고
나는 다음 이야기를 읽으러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