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NETFLIX] 토스카나(Toscana). 2022

구구* 2024. 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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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찾은 덴마크 요리사. 그곳에서 만난 여성을 통해 사랑을 경험하고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평점
7.1 (2022.01.01 개봉)
감독
메흐디 아바즈
출연
안데르스 마테센, 크리스티아나 델아나, 안드레아 보스카, 기타 노비, 세바스티안 제센, 아리 알렉산데르, 카롤리네 브링만, 레르케 빈테르 안데르센, 투에 에르스테드 라스무센

 

 

넷플릭스 썸네일이 예뻐서

볼까 말까 고민했던 영화.

요리 관련된 이야기가 믹싱 되어있어서

흥미로웠는데 막장이 가미된 영화였던..ㅎㅎ

 

Toscana_poster

 

 

✔ 토스카나(Toscana) - 상세정보

-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작품 소개 :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찾은 덴마크 요리사. 그곳에서 만난 여성을 통해 사랑을 경험하고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 출연진 : 아네르스 마테센, 크리스티아나 델안나, 안드레아 보스카, 기타 뇌르뷔, 세바스티안 예센, 아리 알렉산더, 크리스토퍼, 카롤리네 브뤼그만, 레르케 빈테르, 크리스토퍼 인뒬, 투에 에르스테드 라스무센

- 장르 : 덴마크 영화, 로맨틱, 드라마

- Rotten Tomatoes 평점 71%, 관람객 평점 41%

- IMDb 점수 5.7/10

- 공개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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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카나(Toscana) - 줄거리 및 결말

요리사인 주인공 테오는 중요한 투자 미팅을 앞두고 있었으나 중요한 그 순간,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이성을 잃고 투자 유치에 실패하고 만다. 아버지의 유산은 토스카나에 있는 약간의 땅과 고성이었는데 가치가 무려 약 70만 유로에 육박하기에 실패한 투자를 만회하려 유산을 팔기 위해 테오는 토스카나로 향한다.

 

고성에 도착한 테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 주문했으나 맛을 보니 형편없다. 웨이트리스 소피아와 약간의 설전이 벌어진 상황. 음식에 거의 손도 대지 않은 테오는 계산서를 가져 다 달라고 하고 소피아는 무심코 이름을 묻는다. 테오의 이름을 듣자 꼬리를 내린 소피아. 그리고는 음식값은 "on the house"라며 무료라고 그냥 가도 좋다고 한다. 고성 주인의 아들임을 바로 알아챈 것.

 

그날 밤 엉망인 주방을 겨우겨우 치우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뷰가 좋은 명당에 앉아 먹으려는 순간 소피아가 나타나 와인을 건네며 화해를 청한다. 하지만 소피아가 이 고성이 얼마나 이 토스카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하는 걸 듣고 또 폭주해 버린 테오. 하지만 계속해서 마주치는 두 사람. 테오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소녀가 소피아임을 알게 되지만 소피아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 소피아는 자신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테오에게 말하지 못한다. 아마 테오가 누구인지 알고 있어서 그런 듯.

 

테오는 고성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매수자를 찾고 그에게 극딜을 제안한다.

결혼식의 음식을 자신의 레스토랑팀이 맡을 테니 음식이 훌륭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결혼식이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고 음식이 실망스럽다면 매수인이 원하는 금액에 팔겠다고 한 것.

실수로 결혼식 전 날, 소피아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버린 테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인 채 없었던 일로 치부해 버리고 소피아는 결혼식장 버진로드에 오른다. 그리고 테오는 레스토랑 팀원들을 모두 토스카나 고성으로 초대하고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 후 테오가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것을 소피아의 신랑이 구해주게 되고, 테오는 성을 팔고 다시 덴마크로 돌아간다. 그 후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뭔가를 느낀 테오는 다시 토스카나의 성을 사기로 결심. 구매 후 레스토랑을 다시 오픈한다. 하지만 결혼생활도 파투 내 버리고 떠나버린 소피아. 헛헛한 마음으로 레스토랑 오픈 후 운영 중이던 테오. 어느 날 홀연히 다시 나타난 소피아는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방학 기간 동안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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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상

이야기가 너무 뻔하게 흘러간 영화 토스카나.

스토리 라인만 본다면 진짜 재미없고 뻔해서 구미가 당기지 않는 영화지만

토스카나의 배경을 화면 속에 잘 담아내어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특히나 언젠간 꼭 토스카나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미리 한 번 둘러볼 수 있는 기회(?) 같은 영화였던 ㅎㅎ

 

영화 자체로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었고

딱 킬링타임용으로 그저 틀어놓기에 좋은 정도였다.

중간중간 영상미를 감상하기엔 굿!

 

그리고 영화 보면서 젊은 요리사가 눈에 익는다 생각했는데

그가 바로 크리스토퍼였다.

덴마크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제 스크린까지 점령~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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