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NETFLIX] 너의 모든 것 시즌1. You. 2018│도서 원작 드라마

구구* 2024. 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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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즌 1
 
시간
일 오후 10:00 (2018-09-09~)
출연
펜 바드글리, 엘리자베스 라일, 셰이 미첼, 존 스타모스, 루카 파도반, 자크 체리
채널
My Lifetime

 

호평이 많은 드라마였는데

시리즈 완결되면 쭉 달려야겠다 생각했던

너의 모든 것. You.

시즌1이 2018년 공개되었는데 올해 시즌5로 완결되었다고 한다.

흡인력이 좋아서 시즌1 시작하자마자 이틀 만에 정주행 한 너의 모든 것. You.

 

 

You_poster

 

 

✔ 너의 모든 것(You) - 상세정보

- 관람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 작품 소개 :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위험한 매력의 소유자,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남자. 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 출연진 : 펜 배질리, 빅토리아 퍼드레티, 엘리자베스 레일, 타티 개브리엘, 샬럿 리치, 셰이 미첼, 제나 오르테가, 제임스 스컬리, 앰버 칠더스, Tilly Keeper, Amy-Leigh Hickman, 에드 스펠리어스, Lukas Gage, 카르멜라 숨바도, 새프런 버로스, 딜런 아널드, 샬리타 그랜트, 트래비스 반 윙클, 스콧 스피드먼, 존 스테이모스, 루카 파도반, 잭 체리

- 장르 : 미국 드라마, 도서 원작 시리즈, 스릴러 시리즈

- Rotten Tomatoes 평점 94%, 관람객 평점 82%

- IMDb 점수 8.0/10

- 공개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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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모든 것(You) - 줄거리

너의 모든 것. 시즌1

서점 매니저 조가 작가 지망생 벡에게 반한 순간, 그의 집착이 시작된다. 벡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방해물은 무참하게 제거하는 조. 그에게 사랑은 어떤 것일까.

 

*EP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뉴욕의 서점 매니저이자 반듯한 독서가, 조. 그가 대학원생 벡을 만나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훈훈했던 그의 첫인상은 잠시일 뿐, 감추어진 조의 뒤틀린 이면이 드러난다.

 

*EP2. 나는 뉴욕의 착한 남자(The Last Nice Guy in New York)

벤지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조. 과연 평화로운 해결책이 있을까? 한편, 지도 교수와 문제가 생긴 벡. 자신을 위로하는 조를 피치의 상류층 파티에 데려간다.

 

*EP3. 썸남(Maybe)

여러 남자와 가벼운 만남을 계속하는 벡. 서점에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경찰의 방문까지 겹치자, 조의 위기가 정점에 달한다. 이제 문제의 핵심을 해결할 때다.

 

*EP4. 캡틴(The Captain)

벡의 집에 초대받은 조. 고대하던 순간이건만, 어색한 상황이 이어진다. 게다가 벡에게는 그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벡에게 수상한 메시지를 보낸 남자, 그는 누구일까.

 

*EP5. 적은 가까이에(Living with the Enemy)

조와 피치의 신경전이 고조된다. 그녀는 대체 왜 조를 못마땅해하는 걸까? 피치가 벡에게 유명 에이전트를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조는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EP6. 광란의 사랑(Amour FOU)

코네티컷주의 별장으로 떠나는 벡과 피치. 조는 피치의 꿍꿍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만은 없다. 그녀들의 뒤를 밟던 조는 오래된 기억, 그리고 새로운 상황과 대면한다.

 

*EP7. 완전관계(Everythingship)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며,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벡과 조. 하지만 벡이 상담을 받으면서, 둘 사이에는 다시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 그러는 와중에 벡의 생일이 다가온다.

 

*EP8. 베이비(You Got Me. Babe)

어느덧 석 달이 지나고, 조와 벡은 각자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 듯 보인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흔들리는 이 마음, 정말 붙잡을 방법은 없는 걸까.

 

*EP9. 캔디스(Candace)

캔디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조는 캔디스의 꿈에 시달리고, 벡은 그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한다. 그리고 조의 과거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EP10. 푸른 수염의 성(Bluebeard's Castle)

벡과 파코, 거기다 피치의 집에서 고용한 사립 탐정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조.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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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상

한 마디로 너의 모든 것 시즌1을 정리하자면

한 집착의 끝판왕인 미친 남자가 꽂힌 여자 한 명을 사랑이라는 명목하게 죽일 듯이 괴롭히는 작품이었다.

 

역시나 이번 작품에서도 이런 범죄를 저지르게 된 사람은

불우한 환경의 어린 시절을 겪었다.

학대와 방임 속에서 이렇게 올바르지 못한 정체성이 확립되었고

그것이 비뚤어진 사랑으로 변해 사랑하는 여자에게 집착하고 오히려 사랑하는 대상을 괴롭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동일하게 학대를 겪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범죄자나 잘못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아니기에

극 중 무니 씨에게 청소년시절 폭력과 감금을 당하는 장면과 "너한테는 나밖에 없어. 학대와 방임을 일삼는 너네 집으로 돌아갈 거야? 너한테는 나뿐이야." 하며 학대하는 장면은 왜 조가 극한 상황에 몰리면 사람을 감금하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에 두려고 하는지 보여주는 필요한 장면이긴 하지만

범죄자에게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일은 지양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들었다.

범죄자들은 나쁜 놈일 뿐이지 동정받아서는 절대 안 된다.

 

조는 선량하고 착하디 착한 헌신적인 남자친구인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스토킹 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상황이 컨트롤되지 않으면

사람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마지막 집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똑같이 학대와 방임의 희생양인 파코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이 살인을 숨기기 위해 파코의 엄마를 때리고 파코도 학대하는 나쁜 XX 기는 했지만 그 사람의 휴대폰을 가지고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며 답장하라고 시키는 조의 모습을 보며 파코의 주변에 좋은 어른이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결국 벡은 죽었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캔디스와 같이 계속 환영으로 나올지는 궁금해지는 부분이었다.

여담이지만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에서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셰이 미첼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이번 주말엔 시즌2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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