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avve] S라인│6부작│웨이브오리지널│웹툰 원작 드라마│결말

구구* 2025. 8.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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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오리지널로 7월에 릴리즈 된 드라마 S라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흥미로워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계속 릴스로 올라오는 부분부분들이 넘 재미있어 보여서

드디어 시작했다가 하루만에 다 봤다.

 

📍공식 예고편

https://naver.me/IGZWlGKU

 

웨이브(Wavve)

머리 위로 이어지는 붉은 선, S라인

bridge-now.naver.com

 

 

S라인_포스터

 

 

✔ S라인 - 상세정보

- 시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 작품 소개 :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 출연진 : 이수혁, 아린, 이다희

- IMDb 점수 : 6.5/10

- Watcha Pedia 점수 : 2.1/5.0

- 공개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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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라인 - 줄거리

*1화. 선글라스를 쓴 소녀

태어날 때부터 성적 관계를 나타내는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그 능력 때문에 현흡의 가족은 비극을 맞이하게 되고, 현흡은 오랜 시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흡의 주변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현흡은 S라인을 보는 능력으로 사건을 추척하게 된다.

 

*2화. 동물의 왕국

의문의 문자를 받고 방주 고등학교로 간 현흡. 그 곳에서 중학교 동창이자 지욱의 조카인 선아와 재회한다. 하지만 선아는 일진들에게 지독한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일진들의 괴롭힘이 극에 달하던 어느 날, 선아는 자신의 사물함에서 의문의 안경을 발견한다.

 

*3화.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코마 상태에 빠진 선아. 이로 인해 지욱은 자책과 분노로 오열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현흡과 공조한다. 한편 방주고 영어교사인 정우는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의 불륜을 목격하고 파혼한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안경을 발견한다.

 

*4화. 미성장

선아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던 지욱은 현흡으로부터 S라인에 대해 듣게 되지만 믿어지지 않는다. 한편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배우를 꿈꾸는 방주고 직원, 미성은 미성장에서 S라인 안경을 발견하고 해방감을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짝사랑하던 음악선생과 연결된 여자를 보게 되면서 강한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5화. 안경

미성장의 핏빛 욕조 속에서 드디어 안경을 발견한 지욱은 현흡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안경의 힘을 이용해 방주고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선아가 가진 단 하나의 S라인과 연결된 사람이 선아 사건의 범인이라 생각하고 추적한다.

 

*6화. 에스라인

안경을 통해 선아의 S라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지욱은 패닉에 빠진다. 한편 자신의 18세 생일을 앞둔 현흡은 큰 결심을 하고 준선을 만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일련의 이들로 인해 사건은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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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상 및 결말

2013년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있었고 그 작품이 원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S라인을 모두 볼 수 있는 설정이었으나, 드라마화되면서 일부 사람만 볼 수 있게 설정을 변경했고 대신 안경이라는 매개를 만들어 안경을 쓰는 사람은 S라인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바꾸었다고 한다.

따라서 웹툰의 프리퀄로 이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될 듯하다.

 

드라마 S라인은 총 6부작.

4화까지는 흡인력도 좋았고 스토리 텔링도 좋아서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다.

처음 접하는 참신한 콘셉트 덕분에 웨이브(Wavve)의 2025년 최고의 흥행작이라고 왜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정도?

각각의 편이 따로따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큰 세계관은 같지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느낌이었다.

주된 등장인물은 현흡(아린), 지욱(이수혁), 규진(이다희)는 등장하지만 각 편의 주인공은 지욱의 조카, 규진의 직장 동료, 현흡의 학교 교직원 등 모두 각자의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S라인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보게 되면 어떤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을 S라인을 보면 더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던...

 

하지만 5화의 말미부터 뭔가 쎄 하더니 6화에서 정말 '읭' 스럽게 전개되어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현흡이 준선과 관계를 맺기로 결심하고 S라인을 갖게 되는 부분에서는 오.. 이렇게 우리나라가 성에 깨어있는 것인가.. 고딩들이 관계를 하는 게 당연한 것이 되었구나 하는 슬픈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첫 경험이라는 게 참 소중한 것인데 아무리 피임을 잘한다고 해도 혹시나 벌어질지도 모르는 1%의 책임감은 뒤로한 채 '모두 하니까' 하는 안일한 생각과 쾌락에만 집중하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하지만 S라인을 갖게 되자마자 준선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바로 S라인이 사라져 버린 현흡.

그리고 **결말 스포**

현흡의 담임선생님이었던 규진은 온 세상 사람들이 S라인을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 사람이었다.

특별한 존재인 현흡이 죽으면 모두가 S라인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규진은 준선이 죽은 날 현흡을 학교로 부르고 그 곳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이 보는 앞에서 현흡을 칼로 찌른다.

그 후 마법같이 온 세상이 핏빛으로 붉게 물들게 되는데

현흡은 다행히 상해만 입어 자신을 찌른 칼로 규진을 찔러 죽이지만 규진은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1년 후 모든 사람들은 S라인이 눈에 보이는 세상이 되었고 현흡은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학자들이 모두 매달렸지만 이유는 알아내지 못했다.

또한 현흡은 자신이 어릴 적 그린 그림 때문에 엄마가 아빠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았지만,

엄마가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보고 배신감에 아빠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죄책감을 털어낸다.

 

 


 

 

마지막 회만 제외하고 보자면 매 회차 흥미롭고 전개가 빨라서 충분히 재미있다고 느낀 드라마였다.

결말이 너무 실망스러웠는데 원작의 프리퀄로 드라마를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해가 되기도...

 

시즌2는 제작이 되지 않을 것 같다.

 

1화에서 봤던 아린의 연기는 어색했지만 회차가 거듭되면서 자연스러워졌으나 특유의 둥둥 뜬 발성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이수혁도 연기가 다 좋았으나 조카의 S라인이 주인공이 자신의 아빠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차 오열하는 장면은 다소 어색했다. 역시 잘생긴 외모로 냉미남 연기를 할 때가 찰떡인 듯하다.

 

이다희는 마스크를 참 잘 살린 작품이었다는 생각이다. 사이비 교주 같은 광기에 찬 모습부터 세상 순수해 보이는 연기까지 잘 어울리는 마스크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볼 수 있겠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S라인 추천.

킬링타임용, 주말에 드라마 몰아보기용으로 강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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